2014/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근혜와 그 비호세력은 모두 퇴진해야 한다 우리는 어디에 설 것인가? - 우리가 우리에게 보내는 호소 - 우리는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전복 소식에 참담하고 비통하기 그지없다. 희생자를 애도하는 한편, 진실을 찾기 위해 대국민호소를 해야 하는 가족들을 위로하며 우리가 설 자리를 찾는다. 우리는 심장을 지닌 인간으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직도 자세히 모른다. 수백 명을 구조했다고 오보가 난 데서 시작하여 승선인원이 들쭉날쭉하고 4백여 명 실종자 문의가 세월호 관련 신고센터에 등록되어 아직도 승선인원은 확실하지 않다. 해양조사원의 침몰시각마저 정부발표에 맞추어서 바뀌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이윤에 몰두하느라 사람목숨과 안전은 뒷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