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안한 외출] 무거운 주제 따뜻한 호흡 무거운 주제 따뜻한 호흡 김철민 감독의 몇 가지 질문 여기 한 가족이 있다. 엄마 아빠가 결혼할 때 아빠는 지명 수배자였다. 아이들은 아빠의 얼굴을 사진을 통해 배웠다. 아빠가 체포되어서 감옥에 들어간 후 아이들은 철창 너머의 아빠를 만난다. 아빠가 석방된 후 엄마가 감옥에 간다. 엄마 아빠는 도대체 무슨 짓을 했을까? 엄마나 아빠가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니고 거액 세금을 빼돌린 것도 아니고 노동자를 착취한 것도 아니고 사기를 친 것도 아니다. 아빠의 이름은 전 한총련 의장 윤기진 민권연대 대표. 엄마의 이름은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기 전 남측 학생대표로 북을 방문하여 화제가 되었던 황선. 남북간 대화와 교류가 활발하던 시절 시부모님과 평양관광을 하다가 조산기가 있어 평양에서 분만을 하여 다시 한 번 화제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