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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표

516 선거쿠데타. 51.6 퍼센트는 없다! 박근혜 후보 득표율은 51.3 퍼센트 지난 12월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박근혜 후보가 18대 대통령 선거 당선자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21일 선관위가 자체 홈페이지에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4천5만7천8백42명 전체 유권자 중 천5백77만3천백28표를 얻었다. 박 후보의 득표율은 개표기간 내내 텔레비전 방송에 여러 번 찍힌 숫자 51.6 퍼센트였으며, 최종득표율도 51.6 퍼센트도 알려졌다. 그러나 이 수치는 실제로 계산을 해 보면 51.3퍼센트일 뿐이다. 재외선거 중계도 텔레비전 개표 방송 맨앞부분에 하고 시작하였으니 텔레비전에 보여준 51.6퍼센트가 사실은 재외선거를 빼고 나온 비율이라는 것도 궁색한 변명이다. 이처럼 수치가 일관성이 없는 것은 여러 가지 사례에서 반복된다. 파이낸셜뉴스는 당이리 밤에 선관위 발표를 인용.. 더보기
선거. 언젠가는 한번 무효해야 발전 있다 http://www.amn.kr/sub_read.html?uid=7741§ion=sc4§ion2= 선거 이전에도 불법선거운동 소식이 줄줄이 일어났지만, 한밤중에 경찰이 적당히 둘러댄 사정 앞에서 맥빠지던 유권자들은 선거를 통해 그 모든 것을 심판하겠다고 야무진 꿈을 꾸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멘붕을 이야기하였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상하다 이상하다 중얼거리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이 선거의 공정관리 의혹을 곳곳에서 제기했다. 4.11 총선 때 강남을 개표소 사건과 그 외 부실 종이투표함 등 여러 가지 의혹들이 슬그머니 넘어가듯이 이번도 그냥 넘어갈 기세다. 떼쓰는 아이 시간 지나면 잠 든다는 식의 시선 또한 없지 않다. 선거 한 달 여 다 되어 가는 시점에 선거 결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