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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Sehong Ahn Der südkoreanische Fotograf Sehong Ahn widmete sich seit den 1990er Jahren der Dokumentierung der überlebenden Opfern des „Trostfrauen“-Systems vor und während des Zweiten Weltkriegs im Asien-Pazifik-Raum. Dem koreanischen Fotograf war es bewusst, dass die Geschichte der „Trostfrauen“ eine pan-asiatische Problematik war. Er fotografierte nicht nur überlebenden Frauen aus Korea, die in China, Süd.. 더보기
(1) 낯선 사람이 메일을 보내왔다 이제는 기록으로 남겨도 될 때가 된 것 같다. 독일 첫 소녀상 이야기. 그 소녀상은 수원시에서 자매도시인 프라이부르크 시로 보내려고 하던 것이었으나 우여곡절을 거쳐 바이에른 주 레겐스부르크 인근 비젠트 네팔 히말라야 공원에 세워졌다. 2019년 10월 그 소녀상이 더 이상 그 자리에 없다는 소문이 있으니 확인해 보라고 누가 귀띔해 주었다. 나는 진실을 더 자세히 알기가 두려웠다. 아직 알아보지 않았다. 하지만 가슴이 그리 쿵당 거리지 않는 것을 보니 이제는 그때 그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아야겠다. 지나가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있어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할 수도 있겠다. 시작은 어느 낯선 사람의 메일이었다. 2016년 8월 12일. 직업 목사, 직책 수원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집행위원장, 용건은 수원시.. 더보기
세계의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기림비 (2) 국외의 기림비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국내 기림비도 잠깐 언급하는 것이 도리일 것 같다. 국내에서 세운 기림비로는 1998년에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선 이 맨 처음이다. 은 김순덕 할머니(1921-2004)가 그린 치유 그림 (1995년 4월)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이란 치유 그림으로도 잘 알려진 할머니의 은 동양자수를 놓은 작품이었다. 2014년 9월 방한한 프란시스코 교황에게 복사본 한 부를 선물했다. 할머니는 열일곱 살에 간호사를 모집한다는 취업사기의 피해자로서 상해로 끌려가서 고생을 했다. 국내에서 세운 두번째 기림비는 2011년 12월 수요집회 1000차 집회를 계기로 일본 대사관 옆에 선 이다. 김서경 운성 부부작가의 작품으로서 이 소녀상 제작 과정에 일본 대사관이 이미 기여를 하였다. 작.. 더보기
Aufruf zur Gedenkfeier (Glendale, 30.12.2017) Aufruf zur Gedenkfeier von Phyllis Kim (Executive Director at KAFC / Executive Committee at CWJC) Als das koreanische Außenministerium die koreanisch-japanische Vereinbarung am 28. 12. 2015 in der Angelegenheit des japanischen Sexsklavinnensystems während des zweiten Weltkriegs bekanntgab, haben einige überlebende Opfer sie verurteilt. Denn die Regierungen haben vor der Vereinbarung die überlebe.. 더보기
김학순 할머니에 대한 기억 8월 13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성문 앞에서 12.28 한일졸속합의 무효선언 집회 베를린) 8월 13일 16시에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성문 앞 파리 광장에서 ‘12.28일 한일졸속합의 무효 선언 집회’(Mahnwache in Gedenken an die “Trostfrauen”)가 열리면서 일본국 성범죄 피해자 할머니와 그 외 세계의 전시 성범죄 피해자들과 함께 연대하는 퍼포먼스가 열린다. 행위 예술가 카즈마 글랜 모토무라(Kazuma Glen Motomura)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