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 백자 탄생 3백년 (c) meissen.com 유럽 백자 탄생 3백년 동쪽나라 아시아에서 온 하얀 도자기에 감탄하며 비법을 캐내려던 이들이 있었다. 작센 선제후요 폴란드왕이던 아우구스트에게서 위탁받은 연금술사 요한 프리드리히 뵈트게와 에렌프리드 발터 폰 취른하우스 같은 학자들이었다. 여러번 체계적으로 실험과 기록을 반복하며 하얀 도자기 만들 꿈에 부풀었다. 1708년 1월 15일 실험기록은 최초로 서양의 백자가 태어난 시간. 연금술사 뵈트게는 훗날 아우구스트 선제후 회상록에서 '유난히 곱게 광택나는 하얀 금'이 발명됐다고 표현했다. 유럽에 최초의 "견고한 도자기"가 탄생했다. 2년 후, 1710년 1월 23일엔 마이슨 매뉴팩처가 탄생했다. 어렵게 태어난 유럽도자기는 3백년 세월 지나 유럽의 자존심이 되었다. 그때는 희귀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