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영화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리스 되리의 미용사] 낙천적이면서도 분노할 줄 아는 카티 쾨니히, 미학 찾는 크리거 도리스 되리 감독의 "미용사" 낙천적이면서도 분노할 줄 아는 카티 쾨니히, 미학 찾는 크리거 14일 베를린 영화제에서 첫상영, 18일 개봉 도리스 되리 감독의 '미용사'가 2월 14일, 베를린 영화제에서 선을 보여 천8백 관객으로부터 끝날 줄 모르는 갈채를 받았다. 독일 내 극장 개봉일은 2월 18일. 거의 모든 것을 잃은 실업자 주인공 카티 쾨니히는 딸 율리아랑 함께 베를린 마르찬 구역 아파트촌에 산다. 그가 자라난 동독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정원 딸린 집도 없다. 남편은 다른 여자랑 산다. 함께 사는 딸은 가정이 깨진 것은 엄마 책임이라며 불만이다. 일하고 싶지만 시켜주는 사람이 없다. 서류만 챙겨서 가져오면 확실하게 채용해 준다던 미용실에서는 사람을 보자마자 면담조차 피하려 든다. 활발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