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권에서 최초로 세워진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기림비는 뉴저지 팰 리세이즈파크 타운 공립도서관 옆에 서 있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가 주도하여 세웠으며 2017년에는 뉴저지한인 상록회,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뉴저지세탁협회, 뉴저지네일협회 등 5개 단체가 협력하여 주변에 무궁화를 심었다.
2012년 이 기림비 옆에 "독도는 일본땅"이란 글을 쓴 말뚝을 누군가가 박아두는 말뚝테러가 일어났다. 이 말뚝테러는 같은 해 6월에 한국에서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가해진 일본 극우단체 스즈키 노부유케의 말뚝테러와 유형이 같다.
<미국서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중앙일보 2012년 10월 28일
<펠팍 '위안부' 기림비 정성스레 가꾸자> 뉴욕일보 2017년 7월 21일
<펠팍 '위안부' 기림비에서 위령제 열려> K-Radio News 2019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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