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크푸르트

도공이라 불러달라 독일에서 '도자기' 한다면 누구나 다 아는 이영재 선생 전시회가 바트 홈부르크 싱클레어 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다. 바트 홈부르크 싱클레어 하우스 하면 프랑크푸르트 근교 부자촌으로도 유명한 여기 자리한 싱클레어 하우스는 횔덜린과 헤겔과 함께 공부한 이곳 유지 아들 싱클레어의 이름을 따서 지은 미술관으로 알타나 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주요한 미술초대전을 하고 있고 이영재 선생은 에센에 자리한 도자기 공방 마르가레텐회에의 대표로서 도자기의 완벽미 뿐 아니라 특별한 전시 형태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뮌헨 피나코텍에서는 1111개의 도기를 전시했는데 이번에는 111개의 도기를 한 방 바닥에 전시했다. 이유는 모든 도기들이 하나하나 별개의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6월 17일 오전 기자회견 자리에서 큐레이터가 이영재 선생.. 더보기
프랑크푸르트에 온 불세출 퓨전음악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섞어서 퓨전이기도 하지만 전통음악의 공간감각과 기타음악 같은 서구음악의 공간감각이 만나서 소리공간이 3차원 4차원으로 섞이는 느낌 때문에 퓨전이기도 하다. 불세출이 그렇다. 6월12일 프랑크푸르트 마테우스 교회에서 열린 원불교 종법사 초청 대법회날 불세출 공연장면 더보기
[2010년 6월] 풍경 5호 표지 이미지 ....지나가다.... 그런데 죽는 건 그저 잠드는 것 뿐이라며 다독거려야 하는 상황은 어떤 것일까? 더보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월드컵 열기 2010년 6월 11일 우루구아이 프랑스 경기. 아무나 이겨라. 더보기
풍경 5호 (2010년 6월 1일 간) 표지글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키르히너 전시회) 이야기 여러분의 사랑으로 풍경 5호 발간했습니다. 이번호 표지 기사는 "불안한 시대 불안한 마음" 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키르히너 특별회고전' 소식입니다. 베를린에 '브뤼케'('다리'란 뜻) 전시장에 키르히너가 소장되어 있긴 하지만 이번 슈테델 미술관 전시는 30년만에 열리는 큰 전시회라 합니다. 키르히너의 '브뤼케' 활동은 1905년부터 1차 대전 전까지 드레스덴과 베를린 시기를 뜻하며 대표적인 키르히너 작품은 이 시기의 것이지만 키르히너의 전생애를 조망해 볼 때 프랑크푸르트는 아샤펜부르크 출생 키르히너가 일찌기 관계한 곳이며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관은 키르히너의 작품을 일찌기 사들인 곳 중 하나입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슈테델의 키르히너 전시회는 1914년 1차대전의 경험과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