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5호/4면] 청소년 음악제전 한국계 청소년들
청소년 음악제전 한국계 청소년들 독일 음대에서 공부하는 아시아계 학생 중 절반이 한국인이란 보고가 있듯 수천 명 청소년 음악제전 (Jugend musziert, 이하 '유무') 예선 참가자 중에서 선발된 수상자 혹은 본선진출자 명단에 한국계 학생들이 이름이 눈에 띈다. 본선 수상자 명단에도 한국계 청소년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본선은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토마스 만의 고향 뤼벡에서 열렸다. 도시 내 22개 장소에서 열린 이 본선 결과에 따르면 실내악 부문에서 피아노를 연주한 유혜선, 바이올린 김현호, 김원호, 이민경, 김영서, 이태근 등, 비올라 김경우, 첼로 김진경, 반주 부문 지정배, 이혜린, 피아노와 목관악기 두엣 부문 박준영, 이예진, 최중혁 등, 만돌린 두엣 부문 서수연 등 상당수 한국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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